3D 프린팅으로 만든 주택 미국서 출시…39.5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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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D 프린팅으로 만든 주택이 출시됐다고 7일(현지시간)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3D 프린팅 업체인 SQ4D는 최근 뉴욕주 리버헤드에 3D 프린팅으로 만든 주택을 부동산 매물 사이트인 질로우에 내놓았다.
130.7㎡(약 39.5평) 크기인 이 주택은 방 3개와 화장실 2개, 2.5대의 차량이 들어갈 크기의 차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9만9천999달러(약 3억3천만원)로 제시됐다.
SQ4D는 6~8시간 안에 현장에 설치할 수 있는 자동로봇 건축시스템(ARCS)을 이용해 주택을 건설한다면서 특허출원 중인 ARCS를 통해 공장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주택 기초와 내외부 벽체 등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SQ4D는 3D 프린팅을 통해 싼 가격에 튼튼한 집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면서 이는 주택 건축의 미래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3D 프린팅은 종이에 글자를 찍어내는 프린터 방식처럼 입체적인 물체를 뽑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연합뉴스
이에 따르면 3D 프린팅 업체인 SQ4D는 최근 뉴욕주 리버헤드에 3D 프린팅으로 만든 주택을 부동산 매물 사이트인 질로우에 내놓았다.
130.7㎡(약 39.5평) 크기인 이 주택은 방 3개와 화장실 2개, 2.5대의 차량이 들어갈 크기의 차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9만9천999달러(약 3억3천만원)로 제시됐다.
SQ4D는 6~8시간 안에 현장에 설치할 수 있는 자동로봇 건축시스템(ARCS)을 이용해 주택을 건설한다면서 특허출원 중인 ARCS를 통해 공장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주택 기초와 내외부 벽체 등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SQ4D는 3D 프린팅을 통해 싼 가격에 튼튼한 집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면서 이는 주택 건축의 미래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3D 프린팅은 종이에 글자를 찍어내는 프린터 방식처럼 입체적인 물체를 뽑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