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풀리자 미세먼지 공습…서울·경기 `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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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주춤하자 이번엔 불청객 미세먼지가 날아들고 있다.
7일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나쁨` 혹은 `매우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라고 예보했다.
오전 11시 기준 시도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82㎍/㎥, 경기 81㎍/㎥, 충남 69㎍/㎥, 광주·강원 64㎍/㎥ 등이다.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도 서울 119㎍/㎥, 경기 116㎍/㎥, 충남 102㎍/㎥ 등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 권역에서 대기 정체로 인해 전일 미세먼지 및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여기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겠다"며 "오후부터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나쁨` 혹은 `매우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라고 예보했다.
오전 11시 기준 시도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82㎍/㎥, 경기 81㎍/㎥, 충남 69㎍/㎥, 광주·강원 64㎍/㎥ 등이다.
전 권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도 서울 119㎍/㎥, 경기 116㎍/㎥, 충남 102㎍/㎥ 등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 권역에서 대기 정체로 인해 전일 미세먼지 및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여기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겠다"며 "오후부터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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