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7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함경남도 동해안에서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번 눈으로 함남 동해안에 3∼8㎝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평양과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강계, 혜산, 청진, 라선, 남포시는 주로 맑겠고 원산과 함흥에서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3, 0
▲ 중강 : 흐림, -2, 30
▲ 해주 : 맑음, 4, 0
▲ 개성 : 맑음, 6, 0
▲ 함흥 : 구름 많고 가끔 눈, 2, 60
▲ 청진 : 맑음, 2, 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