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야생 조류 폐사체 34마리서 고병원성 AI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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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지역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확인됐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26∼28일 철원군에서 수거한 쇠기러기 33마리와 수리부엉이 1마리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추가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쇠기러기는 휴전선 주변인 동송읍 토교저수지에서 28마리가 수거됐고, 나머지는 인근 갈말읍 정연리와 군탄리 등에서 발견됐다.
도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른 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농장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도내 농장에서는 2017년 1월 이후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26∼28일 철원군에서 수거한 쇠기러기 33마리와 수리부엉이 1마리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추가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쇠기러기는 휴전선 주변인 동송읍 토교저수지에서 28마리가 수거됐고, 나머지는 인근 갈말읍 정연리와 군탄리 등에서 발견됐다.
도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산에 따른 위험 주의보를 발령하고, 농장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도내 농장에서는 2017년 1월 이후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