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국제테니스연맹 터키 대회 여자 단식 4강행
박소현(505위·CJ 후원)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안탈리아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여자 단식 4강에 올랐다.

박소현은 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3회전에서 사포 사켈라리디(717위·그리스)를 2-1(3-6 6-1 7-5)로 물리쳤다.

올해 19세 유망주 박소현은 타라 우르스(1천75위·크로아티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