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디지털에 투자...2천억 `뉴딜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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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와 산업디지털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2천억 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 자펀드가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오후 2시30분,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에서 펀드 조성 및 운용 기관과 함께 산업-금융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 정부와 펀드주관기관장을 포함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하나금융지주 회장,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산업계와 민간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업무혁약은 향후 미래차와 산업디지털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뉴딜펀드가 신속히 결성되고 투자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투자기관과 뉴딜펀드 운용기관은 올해 안에 정책형 뉴딜펀드의 자펀드 3개(기업투자펀드 2개, 인프라투자펀드 1개)를 조성하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기술진흥원 등 민간투자기관은 올해 정책형 뉴딜펀드에 총 900억원의 자펀드 매칭자금을 투자하고, 금융권은 향후 5년간 총 1.1조원을 뉴딜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가 미래차 분야 혁신기업들에 충분한 인내자본을 공급해, 역동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산업-금융 투자협력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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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오후 2시30분,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에서 펀드 조성 및 운용 기관과 함께 산업-금융 뉴딜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 정부와 펀드주관기관장을 포함해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하나금융지주 회장,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산업계와 민간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업무혁약은 향후 미래차와 산업디지털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뉴딜펀드가 신속히 결성되고 투자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투자기관과 뉴딜펀드 운용기관은 올해 안에 정책형 뉴딜펀드의 자펀드 3개(기업투자펀드 2개, 인프라투자펀드 1개)를 조성하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업기술진흥원 등 민간투자기관은 올해 정책형 뉴딜펀드에 총 900억원의 자펀드 매칭자금을 투자하고, 금융권은 향후 5년간 총 1.1조원을 뉴딜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성윤모 장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차·산업디지털 투자펀드가 미래차 분야 혁신기업들에 충분한 인내자본을 공급해, 역동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산업-금융 투자협력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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