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현대미포조선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67억원으로 전년보다 6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7천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순손실은 12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손실은 379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이익 108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6천587억원과 727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141억원)와 크게 엇갈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