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직전까진 합격자 공개한 한일병원, 조국 딸 합격여부는 '비공개' [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국 딸, 공기업 산하 병원 합격한 듯
    모집인원 3명, 지원자도 3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조국 전 법무부 장관(사진)의 딸 조민씨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전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한일병원 인턴 과정에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추정된다. 병원 측은 4일 합격자를 발표하면서도 명단은 공개하지 않고 개별통보 했다.

    한일병원은 지난달 간호사 채용 과정에서는 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었다.

    한일병원은 조씨의 지원 여부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원자 3명이 모두 합격했다. 당초 선발예정 인원은 3명이었고 지원자도 3명이었다. 조씨가 지원한 게 사실이라면 합격한 셈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조민씨가 포함된 합격자 명단이 돌고 있지만 병원 측은 진위 여부를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한일병원은 지난 3일 '2021년도 전공의(인턴) 1차 후기 모집'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인턴 선발에는 의사국가고시 성적(65%)과 의대 내신 성적(20%), 면접(15%) 등이 반영됐다.

    조씨는 앞서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NMC) 인턴 과정에도 지원했으나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전 장관은 딸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근래 제 딸의 병원 인턴 지원과 관련해 악의적 허위보도가 있었고, 그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온·오프라인에서의 무차별 공격이 있었다"며 "'스토킹'에 가까운 언론보도와 사회적 조리돌림이 재개된 느낌이다. 이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조국 딸 보도는 스토킹" vs "유죄인데 조리돌림이라니" [이슈+]

      1심 재판에서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제출한 '스펙'이 허위라고 밝혀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병원 인턴 취업을 준비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앞서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

    2. 2

      조국 "제 딸 인권 보장받길" 호소…누리꾼 "남의 딸 인권은"

      조국 전 법무부 전 장관이 딸 조민씨의 인권을 보장해달라고 호소했다. 조 전 장관의 이러한 발언에 국정원 여직원의 거주지를 온라인에 유포했던 과거 이력을 빗댄 비판도 제기된다.조 전 장관은 3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3. 3

      野 "부산대·고려대가 결단해야" vs 조국 "딸 인권 보장해달라"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이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에 탈락한 후 한일병원 1차 인턴 모집에 지원했다는 사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