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 울산남구청장 예비후보 "진보 후보 단일화에 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민·사회·노동단체 모임인 '시민공동행동' 후보 등록
진보당의 김진석 울산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는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단일화를 추구하는 '시민공동행동' 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민공동행동'은 울산시민연대, 민주노총 울산본부 등 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가 4.7 울산남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할 진보 단일 후보를 선출하려고 최근 구성한 모임이다.
시민공동행동은 남구에 거주하는 회원 및 민주노총 울산본부 구성원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부여해 내달 8일까지 울산남구청장 재선거 출마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남구청장 재선거 승리는 울산 전체 진보진영이 단결해 향후 진보 울산을 만들어가는 견인차 구실을 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며 "시민공동행동 후보로 등록해 진보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당헌 당규까지 바꿔가며 재선거에 나서는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분노, 이미 심판받은 국민의힘에게 또다시 남구행정을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이 시민공동행동의 동력이 됐다"며 "시민공동행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나서는 새로운 정치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시민공동행동'은 울산시민연대, 민주노총 울산본부 등 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가 4.7 울산남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할 진보 단일 후보를 선출하려고 최근 구성한 모임이다.
시민공동행동은 남구에 거주하는 회원 및 민주노총 울산본부 구성원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부여해 내달 8일까지 울산남구청장 재선거 출마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남구청장 재선거 승리는 울산 전체 진보진영이 단결해 향후 진보 울산을 만들어가는 견인차 구실을 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며 "시민공동행동 후보로 등록해 진보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당헌 당규까지 바꿔가며 재선거에 나서는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분노, 이미 심판받은 국민의힘에게 또다시 남구행정을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이 시민공동행동의 동력이 됐다"며 "시민공동행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나서는 새로운 정치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