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바이러스도 잡는다…'마찰대전 나노 발전기' 출력 대폭 높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기원 등 공동 연구팀, '알루미늄 울'의 톱날 모양 본떠 개발
    바이러스도 잡는다…'마찰대전 나노 발전기' 출력 대폭 높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마찰 전기의 출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극 구조를 설계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체열로 충전하는 스마트 워치, 차량 진동으로 충전하는 스마트폰처럼 진동이나 열, 바람 등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자투리 에너지를 수확해 전원으로 활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물체의 접촉으로 발생하는 마찰 전기를 이용한 '마찰대전 나노 발전기'가 주목을 받는다.

    생기원 조한철 박사와 한국기술교육대 박진형 교수, 성균관대 김상우 교수, 김지혜 박사 공동 연구팀은 마찰대전 나노 발전기의 전극 구조를 마이크로 톱니 형태로 바꿔 마찰 전기 출력을 5천V 이상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러스도 잡는다…'마찰대전 나노 발전기' 출력 대폭 높여
    기존 최대 출력(2천V)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연구팀은 알루미늄 판을 기계 가공할 때 생기는 톱날 모양의 '알루미늄 울' 가장자리에 전극이 닿으면 마치 피뢰침이 벼락을 맞은 것처럼 스파크 방전 효과가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이 같은 구조를 개발했다.

    조한철 박사는 "감전으로부터 안전하고 자가 충전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이라며 "고전압 플라스마를 활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까지 제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올해 10대 그룹 '인공지능' 주목

      국내 10대 그룹이 올해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인공지능(AI)'이었다. '고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언급했다. 산업 지형의 급속한 재편 속에 '변...

    2. 2

      '소스만 5만 가지' 빵 터졌는데…'흑백요리사2' 뜻밖의 굴욕 [신현보의 딥데이터]

      흑백요리사가 시즌2로 돌아왔지만, 시즌1와 비교하면 관심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2의 프로그램 화제성과 별개로 최근 외식 산업의 불황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나마 불경기 속에서 요리 방송...

    3. 3

      새해부터 이게 웬 떡…"쏘나타 팔고 EV6 샀더니 680만원 대박" [모빌리티톡]

      내연기관차를 타다가 전기차로 바꾼 차주들은 "한 번 타보니 (내연기관차로) 못 돌아가겠다"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새해에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바꿀 경우 정부가 보조금 100만원 추가 지급하는 강수를 뒀다. 업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