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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시마, 작년 美 매출 사상 최대 기록…코로나에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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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 증가
    화이자 2020 실적보고./자료=화이자
    화이자 2020 실적보고./자료=화이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전년 대비 14.0% 늘었다. 램시마는 미국에서 화이자가 인플렉트라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인플렉트라는 지난해 4분기 미국 시장에서 9700만 달러(약 1083억원)의 매출을 냈다. 3분기 8800만 달러(약 995억원)를 넘어선 분기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9100만 달러에 비해서도 6.6% 늘었다.

    램시마는 얀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류머티즘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을 적응증으로, 201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인플렉트라의 지난해 미국 지역 누적 매출은 3억4100만 달러(약 3806억원)로, 2019년 3억 달러보다 14.0%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1분기 5700만 달러, 2분기 7200만 달러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다. 이후 3분기부터 매출이 반등하며 연달아 분기 신기록을 냈다.

    램시마의 미국 매출이 꾸준히 늘면서 원조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의 매출은 줄고 있는 추세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레미케이드는 작년 4분기 미국 지역에서 9억100만 달러의 매출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12.9% 줄었다. 연간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14.5% 감소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 암젠의 애브솔라 등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3종이 판매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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