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5t 트럭은 엔진 이상으로 갓길에 멈춘 상태였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돌 30여분 후 트레일러 앞쪽에서 불이나 트레일러가 전소됐다.
트레일러 운전사 A(46)씨는 갓길에서 견인차를 기다리고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연기로 사고 지점 1㎞ 구간이 1시간가량 정체됐다.
A씨는 졸음운전으로 트럭을 추돌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엔진 손상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