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작년 영업이익 5천857억원…전년 대비 6.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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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천857억원으로 전년보다 6.2%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3조6천70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3.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천202억원으로 46.8% 줄었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1천6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 늘었고, 매출은 8천942억원으로 11.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91억원으로 12.5%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258억원을 33.9% 상회한 것이다.
HDC현산은 작년 4분기 대전 아이파크시티, 수원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 등 자체 사업 호조와 대형현장의 실행률 개선 등에 힘입어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18.9%로 전 분기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난 분기 시장의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종합개발회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매출은 3조6천70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3.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천202억원으로 46.8% 줄었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이익은 1천6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0% 늘었고, 매출은 8천942억원으로 11.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91억원으로 12.5%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258억원을 33.9% 상회한 것이다.
HDC현산은 작년 4분기 대전 아이파크시티, 수원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 등 자체 사업 호조와 대형현장의 실행률 개선 등에 힘입어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18.9%로 전 분기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도 지난 분기 시장의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종합개발회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