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작년 영업이익 8천280억원…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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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8천280억원으로 전년보다 21.8%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6조6천49억원으로 39.4%, 당기순이익은 5천651억원으로 1.9% 각각 늘었다.
메리츠증권은 파생상품 거래가 늘어난 것이 매출액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증시 호조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부문이 성장했고 트레이딩·기업금융(IB)·홀세일 등 부문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작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8%로 7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재무 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과 레버리지 비율(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비율)도 작년 말 기준 1,660%, 743%로 1년 전보다 833%포인트, 17%포인트 각각 개선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작년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및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매출액은 16조6천49억원으로 39.4%, 당기순이익은 5천651억원으로 1.9% 각각 늘었다.
메리츠증권은 파생상품 거래가 늘어난 것이 매출액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증시 호조로 인한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부문이 성장했고 트레이딩·기업금융(IB)·홀세일 등 부문도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작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8%로 7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재무 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과 레버리지 비율(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비율)도 작년 말 기준 1,660%, 743%로 1년 전보다 833%포인트, 17%포인트 각각 개선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작년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및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