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이틀째 하락해 1,116.5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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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 마감하며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1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7원 오른 1,119.5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1,121.0원까지 올랐으나 코스피가 혼조 끝에 상승 반전하면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2.70% 상승해 3,0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억원어치 넘게 사들여 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지금 환율은 전적으로 투자 심리에 좌우되는 상황"이라며 "아시아 증시 지수가 대부분 상승하고 외국인 자금도 오랜만에 코스피로 들어와 환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66.6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70.67원)에서 4.04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1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7원 오른 1,119.5원에서 출발한 뒤 장 초반 한때 1,121.0원까지 올랐으나 코스피가 혼조 끝에 상승 반전하면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2.70% 상승해 3,0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억원어치 넘게 사들여 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지금 환율은 전적으로 투자 심리에 좌우되는 상황"이라며 "아시아 증시 지수가 대부분 상승하고 외국인 자금도 오랜만에 코스피로 들어와 환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66.6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70.67원)에서 4.04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