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명 신규 확진…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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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8명이 지역감염이다.
7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양산 3명, 사천·거제 각 2명, 진주·김해 각 1명이다.
이 중 거제 확진자 2명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이다.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누적 확진자는 75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이집트에서 입국했다.
양산 확진자들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사천 확진자들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스스로 검사받아 양성이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75명(입원 184명, 퇴원 1천783명, 사망 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도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를 '방역관리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설 연휴 대비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등의 대도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마을마다 플래카드와 앰프 방송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홍보한다.
도와 시·군에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전통시장 특별 방역점검도 한다.
성묘·봉안시설 등은 온라인 성묘·추모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설과 함께 사전예약제로 방문할 수 있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자영업자들 어려움이 가중되고 일상의 불편이 늘어나 도민께 대단히 송구하다"며 "지금까지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덕분에 확진환자가 감소세를 보인 만큼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질 때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한 8명이 지역감염이다.
7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양산 3명, 사천·거제 각 2명, 진주·김해 각 1명이다.
이 중 거제 확진자 2명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이다.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누적 확진자는 75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이집트에서 입국했다.
양산 확진자들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사천 확진자들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스스로 검사받아 양성이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75명(입원 184명, 퇴원 1천783명, 사망 8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도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를 '방역관리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설 연휴 대비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설,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등의 대도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마을마다 플래카드와 앰프 방송으로 고향 방문 자제를 홍보한다.
도와 시·군에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전통시장 특별 방역점검도 한다.
성묘·봉안시설 등은 온라인 성묘·추모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설과 함께 사전예약제로 방문할 수 있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자영업자들 어려움이 가중되고 일상의 불편이 늘어나 도민께 대단히 송구하다"며 "지금까지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덕분에 확진환자가 감소세를 보인 만큼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질 때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