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코로나19 12명 추가 확진…1명 사망(종합)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중 11명은 확진자 접촉 감염 사례이고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6명, 부평구 2명, 계양구 2명, 연수구·남동구 각 1명이다.

지난달 6일 확진된 환자 1명이 전날 병원에서 숨져 인천 누적 사망자는 50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20개가 사용돼 39.2%의 가동률을 보였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592개 가운데 95개(16%)를 사용 중이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82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