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물류센터 확장 추진…2만㎡ 규모 토지 매매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앱코가 물류센터 확장 구축을 추진한다.

앱코는 경기도 김포시 학운 5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22,073㎡ 규모의 토지를 200억에 양수하는 용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앱코는 신축 물류센터를 통해 재고 보관 및 출하 등 재고 관리에 수반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지속적 매출 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최상의 물류시스템 및 사후 관리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앱코 관계자는 "이번 신규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기존 물류센터 대비 3배 이상의 물류 CAPA를 확보할 수 있다"며 "철저한 재고관리와 혁신적인 물류 시스템은 앱코가 브랜드를 확대하고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