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드론 투입해 공유재산 꼼꼼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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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해 실태 조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드론을 이용해 공유재산 무단 점유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리 대장을 정리하고 누락재산 관리보전 이행 조치, 무단 점유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시가 관리하는 전체 토지 2만5천786 필지 중 1만5천490필지이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본 공유재산 임차인에게는 사용료 인하와 사용 기간 연장 등의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피해지원 가능 대상을 파악해 오는 3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누락재산 등을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시는 드론을 이용해 공유재산 무단 점유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또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리 대장을 정리하고 누락재산 관리보전 이행 조치, 무단 점유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시가 관리하는 전체 토지 2만5천786 필지 중 1만5천490필지이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본 공유재산 임차인에게는 사용료 인하와 사용 기간 연장 등의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피해지원 가능 대상을 파악해 오는 3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누락재산 등을 발굴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