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주 가금류 가공공장서 질소 누출로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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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의 가금류 가공공장에서 28일(현지시간) 액체 질소가 누출돼 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조지아주 북동부 게인스빌에 위치한 한 가금류 가공 공장에서 액체 질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생겼다.
이 사고로 5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명은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가스 누출 피해를 본 9명 중 3명은 중태이며, 구조에 나선 최소 4명의 소방관이 호흡기 관련 통증으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에서 일하던 130명가량의 직원은 버스를 통해 인근 교회로 옮겨진 뒤 검사를 받았다.
소방당국과 직업안전위생관리국(OSHA) 등이 사고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누출 원인은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인스빌은 조지아주 가금류 산업의 중심지로 통하며, 이 공장은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생닭을 가공해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조지아주 북동부 게인스빌에 위치한 한 가금류 가공 공장에서 액체 질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생겼다.
이 사고로 5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1명은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가스 누출 피해를 본 9명 중 3명은 중태이며, 구조에 나선 최소 4명의 소방관이 호흡기 관련 통증으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에서 일하던 130명가량의 직원은 버스를 통해 인근 교회로 옮겨진 뒤 검사를 받았다.
소방당국과 직업안전위생관리국(OSHA) 등이 사고 조사에 나섰지만 정확한 누출 원인은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인스빌은 조지아주 가금류 산업의 중심지로 통하며, 이 공장은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생닭을 가공해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