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76%, '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건설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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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10명 중 7명가량은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달빛 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긍정 76.6%, 보통 15.9%, 부정 7.5% 등 반응을 보였다.
건설 필요성은 5점 만점에 4.12점으로 평가했다.
대구와 교류를 확대·강화해야 할 분야로는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33.3%), 경제산업 분야 협력사업(31.4%), 문화 체육 관광교류(18.1%) 등 순이었다.
달빛동맹 교류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중복 응답)으로는 시민 참여도 높이기(53.9%), 적극적인 홍보(47.3%), 상호 관광 프로그램(36.9%) 등이 꼽혔다.
대구에 대한 광주시민의 이미지는 긍정적 40.4%로 부정적 10.8%였으며, 대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덥다(23.5%), 사과(11.0%), 보수적(6.4%), 팔공산(4.9%), 섬유·패션단지(3.0%) 순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달빛 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긍정 76.6%, 보통 15.9%, 부정 7.5% 등 반응을 보였다.
건설 필요성은 5점 만점에 4.12점으로 평가했다.
대구와 교류를 확대·강화해야 할 분야로는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33.3%), 경제산업 분야 협력사업(31.4%), 문화 체육 관광교류(18.1%) 등 순이었다.
달빛동맹 교류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중복 응답)으로는 시민 참여도 높이기(53.9%), 적극적인 홍보(47.3%), 상호 관광 프로그램(36.9%) 등이 꼽혔다.
대구에 대한 광주시민의 이미지는 긍정적 40.4%로 부정적 10.8%였으며, 대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덥다(23.5%), 사과(11.0%), 보수적(6.4%), 팔공산(4.9%), 섬유·패션단지(3.0%) 순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