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편한 카페' 이동국 "이제는 아빠대표 육아선수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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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예능 진행자로 변신…E채널 오늘 밤 첫 방송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에서 아빠대표 육아선수로 출전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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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의 전설 '라이언킹'에서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변신한 이동국(42)이 28일 열린 E채널 새 예능 '맘 편한 카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그는 "축구 외에 자신 있는 분야가 육아라 도전하게 됐다.
다섯 남매를 키웠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MC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하는 최희는 "박찬호 씨가 야구계의 '투머치토커'(TMT)라면 축구계에는 이동국 씨가 있다"며 "진행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말을 너무 잘하신다"고 이동국을 치켜세웠다.
'맘 편한 카페'는 스타들이 결혼, 출산, 육아에 관한 고민과 살림 정보를 공유하는 '맘 카페'의 방송화를 표방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유리는 "프로그램 이름이 '맘 편한 카페'인만큼 엄마들뿐 아니라 마음이 편해지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예능인으로서의 목표에 대해서는 "최근 드라마 쪽에서 대상을 받았으니 예능에서도 대상을 받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홍현희는 "올해 앞자리가 바뀌어서 마흔 살이 됐는데, 사랑의 결실을 볼 때가 됐다"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출산과 관련된 구체적 계획을 세우게 됐다.
'맘 편한 카페'를 하는 동안 좋은 열매를 맺어서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제영재 CP는 "단순하게 지켜보는 게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고가 있기 때문에 다른 관찰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될 것"이라며 "저런 얘기까지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몰입해서 서로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방송으로 나오니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맘 편한 카페'에는 이동국, 이유리, 홍현희 외에도 장윤정, 배윤정, 최희, 송경아 등이 출연한다.
E채널 오늘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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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의 전설 '라이언킹'에서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변신한 이동국(42)이 28일 열린 E채널 새 예능 '맘 편한 카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그는 "축구 외에 자신 있는 분야가 육아라 도전하게 됐다.
다섯 남매를 키웠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MC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하는 최희는 "박찬호 씨가 야구계의 '투머치토커'(TMT)라면 축구계에는 이동국 씨가 있다"며 "진행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말을 너무 잘하신다"고 이동국을 치켜세웠다.
'맘 편한 카페'는 스타들이 결혼, 출산, 육아에 관한 고민과 살림 정보를 공유하는 '맘 카페'의 방송화를 표방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유리는 "프로그램 이름이 '맘 편한 카페'인만큼 엄마들뿐 아니라 마음이 편해지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예능인으로서의 목표에 대해서는 "최근 드라마 쪽에서 대상을 받았으니 예능에서도 대상을 받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홍현희는 "올해 앞자리가 바뀌어서 마흔 살이 됐는데, 사랑의 결실을 볼 때가 됐다"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출산과 관련된 구체적 계획을 세우게 됐다.
'맘 편한 카페'를 하는 동안 좋은 열매를 맺어서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제영재 CP는 "단순하게 지켜보는 게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고가 있기 때문에 다른 관찰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될 것"이라며 "저런 얘기까지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몰입해서 서로 고민을 나누는 모습이 방송으로 나오니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맘 편한 카페'에는 이동국, 이유리, 홍현희 외에도 장윤정, 배윤정, 최희, 송경아 등이 출연한다.
E채널 오늘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