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상열 KLPGA 회장 "연임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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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사진)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김상열 회장은 26일 열린 협회 이사회에서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3월 중순 예정된 정기총회를 마치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7년 3월 제13대 KLPGA 회장으로 선임된 김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골프인의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보람을 느꼈다"며 "이제는 한 명의 팬으로 돌아가 골프 발전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7월 초 발족한 김순미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회장 추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차기 회장 영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김상열 회장은 26일 열린 협회 이사회에서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3월 중순 예정된 정기총회를 마치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7년 3월 제13대 KLPGA 회장으로 선임된 김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골프인의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보람을 느꼈다"며 "이제는 한 명의 팬으로 돌아가 골프 발전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7월 초 발족한 김순미 수석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회장 추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차기 회장 영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