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랑스크림', 멜라닌 생성 억제…기미·주근깨 '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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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증받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
멜라닌 색소는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손상을 막기 위해 갖춘 자체적인 방어 시스템이다. 하지만 과도하게 쌓인 멜라닌은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이 된다.
동성제약의 ‘동성 랑스크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멜라닌 생성과 배출 과정에 관여해 맑고 환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랑스크림은 멜라닌 세포의 모세포 격인 ‘멜라노사이트’ 활성을 억제해 멜라닌 과다 생성을 막는다. 또 같은 원리로 기미와 주근깨를 완화해 화이트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성제약이 추천하는 최적의 사용 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다. 낮 동안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가 주로 이 시간대에 재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랑스크림은 멜라닌 케어로 미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인 만큼 이 시간대에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동성제약 측의 설명이다. 토너와 에센스, 에멀전 등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 또는 크림을 바르기 전이 랑스크림을 사용할 최적의 타이밍이다. 보습이 필요한 건성 피부는 로션 다음에 마사지하듯 크림을 바르면 좋다.
동성제약은 2018년 중국에 진출해 지난해까지 매출 123억원을 올렸다. 랑스크림이 중국에서 인기를 끈 데 힘입어 수출 대상 국가를 늘리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당초 목표 매출은 90억원이었는데 중국 왕훙(인플루언서)의 성원으로 목표액의 136%를 달성했다”며 “랑스 스킨 외에 세럼, 코직산(kojic acid) 마스크 등 신제품을 추가해 미백 스킨케어 라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최근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동성제약은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 타이완에 입점하는 등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미쓰코시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거점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동성제약은 CDSCO(인도 중앙의약품 표준 통제국) 인증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인도 시장에도 랑스 크림 상품군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동성제약의 ‘동성 랑스크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멜라닌 생성과 배출 과정에 관여해 맑고 환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랑스크림은 멜라닌 세포의 모세포 격인 ‘멜라노사이트’ 활성을 억제해 멜라닌 과다 생성을 막는다. 또 같은 원리로 기미와 주근깨를 완화해 화이트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동성제약이 추천하는 최적의 사용 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다. 낮 동안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가 주로 이 시간대에 재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랑스크림은 멜라닌 케어로 미백에 도움을 주는 제품인 만큼 이 시간대에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동성제약 측의 설명이다. 토너와 에센스, 에멀전 등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 또는 크림을 바르기 전이 랑스크림을 사용할 최적의 타이밍이다. 보습이 필요한 건성 피부는 로션 다음에 마사지하듯 크림을 바르면 좋다.
동성제약은 2018년 중국에 진출해 지난해까지 매출 123억원을 올렸다. 랑스크림이 중국에서 인기를 끈 데 힘입어 수출 대상 국가를 늘리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당초 목표 매출은 90억원이었는데 중국 왕훙(인플루언서)의 성원으로 목표액의 136%를 달성했다”며 “랑스 스킨 외에 세럼, 코직산(kojic acid) 마스크 등 신제품을 추가해 미백 스킨케어 라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최근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동성제약은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 타이완에 입점하는 등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미쓰코시백화점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거점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동성제약은 CDSCO(인도 중앙의약품 표준 통제국) 인증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인도 시장에도 랑스 크림 상품군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