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서 3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진천서 확진자 접촉한 30대 코로나19 양성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검사 당시 A씨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가족 3명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도 할 계획이다.

충북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1천48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