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포항서 측면 공격수 송승민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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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광주FC는 21일 포항 스틸러스에서 측면 공격수 송승민(29)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1년이다.
올해로 K리그에서 8년 차를 맞는 송승민은 2014년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네 시즌 동안 130경기에서 1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포항으로 이적한 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중반 필드 플레이어로는 K리그 역대 최다 연속경기 출장(104경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송승민은 K리그 통산 173경기에 출전해 15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4년 만에 다시 광주에서 뛰게 된 송승민은 "광주는 내가 프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감사한 팀"이라며 "친정팀에 복귀한 만큼 신인의 자세와 절실한 마음으로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임대 기간은 1년이다.
올해로 K리그에서 8년 차를 맞는 송승민은 2014년 광주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네 시즌 동안 130경기에서 1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포항으로 이적한 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중반 필드 플레이어로는 K리그 역대 최다 연속경기 출장(104경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송승민은 K리그 통산 173경기에 출전해 15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4년 만에 다시 광주에서 뛰게 된 송승민은 "광주는 내가 프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감사한 팀"이라며 "친정팀에 복귀한 만큼 신인의 자세와 절실한 마음으로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