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포천 박윤국 시장, 19일 '공공시설 및 사업장 운영방침' 발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포천 박윤국 시장, 19일 '공공시설 및 사업장 운영방침' 발표
    박윤국 포천시장은 19일 산하 공공시설 및 사업장 운영 방침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전검했다.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19일 대시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포천시 공공시설 및 사업장 운영방침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마비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고, 5인 이상 모임 금지 및 오후 9시 이후 영업 제한을 유지했다. 다중이용시설의 조건부로 영업을 허용하고, 카페와 종교시설의 운영을 완화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시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지난 0시부터 31일 자정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되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시 차원의 공공시설을 적정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및 청소년수련원은 시설면적당 인원을 제한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비활동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립도서관과 노인복지관은 이용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하고, 비말이 발생하는 노래교실과 시설 내 식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마을별 경로당은 철저한 방역 준비를 거쳐 오는 25일 이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실외공공체육시설은 50인 미만으로 운영하며, 실내공공체육시설은 면적 제한과 거리두기 방침을 적용하고, 격렬한 GX 프로그램을 제한한다.


    카페노래방헬스장 등의 사업장은 정부 지침에 맞춰 운영된다.

    한편 박윤국 시장은 일부 조치가 완화되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시민분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함께 슬기롭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경기도와 포천시, '고모리에 산업단지' 정상화 가도에 진입 발표

      경기도와 포천시는 무산 위기에 놓였던 ‘고모리에 산업단지’가 정상화 가도에 진입하게 됐다고 18일 발표했다. 도 관계자는 "당초 이 사업은 ‘고모리에 디자인 클러스터...

    2. 2

      포천시, 코로나19 방역 협조 '종교시설 재난지원금' 지급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집합제한 명령 및 방역에 적극 협조한 종교시설에 방역물품 등 구입을 위한 종교시설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발표했다.시는 종교시설 재난지원금은 관내 종교시설 400...

    3. 3

      포천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피해입은 소상공인에 '3차 재난지원금 7억5천' 지급

      경기 포천시는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의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별피해업종 3차 재난지원금 총 7억5000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수도권 방역강화에 따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