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생산한 모델Y 차량 인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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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의 중국 내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 측은 로이터 통신의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로부터 모델Y의 판매를 승인받았다.
해당 모델의 판매가격은 5만2천400달러(약 5천790만원)부터 시작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한편 미국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는 지난 14일 투자자 메모에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751달러에서 950달러로 올리면서 중국 수요가 증가하는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주가가 1천250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아이브스는 세계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의 점유율이 현재의 3%에서 올해말 5%를 거쳐 2025년 1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2년 테슬라 판매의 약 40%는 중국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이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 측은 로이터 통신의 질의에 이처럼 답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로부터 모델Y의 판매를 승인받았다.
해당 모델의 판매가격은 5만2천400달러(약 5천790만원)부터 시작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한편 미국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는 지난 14일 투자자 메모에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751달러에서 950달러로 올리면서 중국 수요가 증가하는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주가가 1천250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아이브스는 세계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의 점유율이 현재의 3%에서 올해말 5%를 거쳐 2025년 1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2년 테슬라 판매의 약 40%는 중국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