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호트 격리병원·열방센터 관련 등 5명 산발적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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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새로 발생했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충주에서 2명, 청주·제천·음성에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 확진된 50대 A씨의 실거주지는 서울 강동구이다.
지난 12일 사업차 충주를 방문했고, 기침·가래 증상이 계속되자 전날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충주지역 10대 확진자는 열방센터 방문 확진자(충북 1231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는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중국 국적의 50대 간병인 B씨가 확진됐다.
이 병원은 지난 12일 간호조무사가 확진돼 2∼3층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다.
전날 이 병원 종사자 51명을 전수검사한 가운데 B씨만 '양성'으로 나왔다.
집단감염 사태가 지속 중인 음성 소망병원에서도 전수검사 결과 60대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소망병원발 확진자는 157명(환자 137명, 종사지 20명)으로 늘었다.
청주 거주 50대 확진자는 충남 천안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56명, 사망자는 38명이다.
/연합뉴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충주에서 2명, 청주·제천·음성에서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 확진된 50대 A씨의 실거주지는 서울 강동구이다.
지난 12일 사업차 충주를 방문했고, 기침·가래 증상이 계속되자 전날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충주지역 10대 확진자는 열방센터 방문 확진자(충북 1231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는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중국 국적의 50대 간병인 B씨가 확진됐다.
이 병원은 지난 12일 간호조무사가 확진돼 2∼3층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다.
전날 이 병원 종사자 51명을 전수검사한 가운데 B씨만 '양성'으로 나왔다.
집단감염 사태가 지속 중인 음성 소망병원에서도 전수검사 결과 60대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소망병원발 확진자는 157명(환자 137명, 종사지 20명)으로 늘었다.
청주 거주 50대 확진자는 충남 천안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 발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56명, 사망자는 3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