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셜웨어 브랜드 토도, 다양한 기능 담은 패션마스크 출시
폐이셜웨어 브랜드 토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미세먼지 등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 물질로부터 얼굴과 호흡기를 보호하는 `토도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도 마스크는 에어로실버 원단을 사용해 99.9% 항균 기능 및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되는 흡한속건 기능을 보유했다. 여기에 특수 처리 공정을 거쳐 비말 차단, 소취(냄새 제거) 기능까지 갖췄다. 이런 기능은 세탁 후에도 유지된다.

특히 비말차단에 흔히 쓰이는 불소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나 어린이, 노약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피부에 밀착해 안정감을 주고 귀에 가해지는 통증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마스크 전면에는 공간을 확보해 호흡이 편리하게 하고 립스틱 등 화장품이 묻어나는 것을 최소화했다.

색상은 차콜, 아이보리, 블랙, 네이비, 민트, 블루, 라벤더, 피치 8가지로 구성됐다. 사이즈는 라지(남성용), 미디엄(남여공용), 스몰(여성용) 3가지다. 다음달 말에는 엑스트라라지 사이즈와 토도 키즈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토도 관계자는 "오는 18일부터는 설 명절을 맞아 단체 주문 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