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신임 상임감사에 이범 전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장(59)이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공단 상임감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번 신임감사는 전남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감사원에 임용돼 32년간 감사업무를 수행했다.

이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3년 1월 10일까지 2년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