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GH(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주택에 도입될 'GH스마트홈 시스템' 구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공공주택에 도입될 'GH 스마트홈 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부터 GH의 모든 주택에 표준모델을 적용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스마트홈이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원격 홈네트워크 주택을 말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정 내 각종기기(조명, 보일러, 가스 등)를 통합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GH관계자는 "GH 스마트홈 시스템은 스마트홈 시범단지 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해 입주자에게 이동통신 3사 자유 선택권 부여, 스마트홈 보안성 강화, 홈넷 기본서비스(21가지)를 제공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올해부터 GH의 모든 주택에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GH는 이를 위채 각 가구별 원하는 통신사를 자유롭게 선택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와 기술업무협약을 맺고 멀티플랫폼을 구축한다.

    최근 국내외에서 스마트홈 시스템 해킹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건물 및 IoT제품 보안기준을 적용하여 내부 설계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건설사별로 홈넷 서비스를 제안함에 따라 단지별 서비스 항목이 상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1가지 홈넷 기본서비스 기준을 정립하여 분양 및 임대주택에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GH 이헌욱 사장은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는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GH공사, 안성.연천.양평지역 '경기행복주택 469가구 민간참여사업자 공모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청년층 주거안정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GH가 건설하는 안성, 연천, 양평 지역 경기행복주택 469가구에 대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공모대상 사업은 △안성 ...

    2. 2

      公기관 첫 재난구호용 세탁車 지원…임직원들 직접 마스크 만들어 기부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비전으로 내세우며 대학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행복주택 건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

    3. 3

      LH, 성남 금토에 뉴딜 시범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성남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 성남금토지구를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딜 시범도시'는 도시에 D.N.A(데이터, 네트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