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단단 속은 촉촉하네…사천시, 신품종 '토마토4000' 출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 사천시는 겉은 단단하고 속은 촉촉한 토마토 신품종 '토마토400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역 농촌환경에 적합한 우량품종의 토마토를 선발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에 나서 사천시 고유 품종인 토마토4000을 개발했다.
이 토마토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진행된 시험 재배 과정에 경도, 수량성, 과중, 착색 등 분야에서 생산자와 구매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반 토마토보다 작은 크기에 검붉은색을 띠고 육질이 단단하고 촉촉해 식감이 예민한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특히 당도는 평균 8.3브릭스(최저 7.9∼최고 8.8)로 일반 토마토보다 높다.
토마토4000은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3곳(사천농협, 사남농협, 용현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토마토4000은 식감과 맛이 우수해 재배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품종이 될 것" 이라며 "새로운 농가의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지역 농촌환경에 적합한 우량품종의 토마토를 선발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에 나서 사천시 고유 품종인 토마토4000을 개발했다.
이 토마토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에서 진행된 시험 재배 과정에 경도, 수량성, 과중, 착색 등 분야에서 생산자와 구매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일반 토마토보다 작은 크기에 검붉은색을 띠고 육질이 단단하고 촉촉해 식감이 예민한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특히 당도는 평균 8.3브릭스(최저 7.9∼최고 8.8)로 일반 토마토보다 높다.
토마토4000은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3곳(사천농협, 사남농협, 용현농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토마토4000은 식감과 맛이 우수해 재배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품종이 될 것" 이라며 "새로운 농가의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