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출신 후랭코프,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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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우완투수 세스 후랭코프(33)가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9일(한국시간) "후랭코프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방출됐다"며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리그를 거친 뒤 샌디에이고에서 다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후랭코프는 2018년 두산에 입단해 18승 3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며 리그 다승, 승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어깨 통증 여파로 2019시즌 하락세를 탔다.
두산은 2019시즌 종료 후 재계약 협상을 제의하면서 메디컬테스트를 요구했지만, 후랭코프가 이를 거부하면서 결국 재계약이 무산됐다.
/연합뉴스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9일(한국시간) "후랭코프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방출됐다"며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리그를 거친 뒤 샌디에이고에서 다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후랭코프는 2018년 두산에 입단해 18승 3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며 리그 다승, 승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어깨 통증 여파로 2019시즌 하락세를 탔다.
두산은 2019시즌 종료 후 재계약 협상을 제의하면서 메디컬테스트를 요구했지만, 후랭코프가 이를 거부하면서 결국 재계약이 무산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