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외국연구자의 한국미술 연구' 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외부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미술에 대한 자료를 선보이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외국 연구자의 한국미술 연구' 전을 개막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선 시대 말부터 현재까지 한국미술을 연구하고 저술한 외국 연구자들에 대한 정보와 그들의 연구 결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 미술을 다룬 외국 연구자들의 단행본과 번역본, 전시 팸플릿, 잡지 기사, 사진 등 아카이브 100여 점 등을 준비했다.
한국 미술사를 통사로 최초로 기술한 성 베네딕도회 신부이자 한국학자 안드레아스 에카르트(1884~1974)의 '조선미술사'(1929), 민예운동가이자 미술평론가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가 조선 미술의 주요 개념을 정리한 '조선의 미술'(1922), 미국 조지아대 교수 엘렌 프세티 코넌트의 기획으로 해방 이후 최초로 1958년 해외에서 개최된 '한국현대미술전' 팸플릿 등이 전시된다.
전시에 담지 못한 정보, 생존 연구자들의 인터뷰 내용 등을 포함한 단행본도 출간됐다.
전시는 4월 24일까지.
/연합뉴스
조선 시대 말부터 현재까지 한국미술을 연구하고 저술한 외국 연구자들에 대한 정보와 그들의 연구 결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 미술을 다룬 외국 연구자들의 단행본과 번역본, 전시 팸플릿, 잡지 기사, 사진 등 아카이브 100여 점 등을 준비했다.
한국 미술사를 통사로 최초로 기술한 성 베네딕도회 신부이자 한국학자 안드레아스 에카르트(1884~1974)의 '조선미술사'(1929), 민예운동가이자 미술평론가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가 조선 미술의 주요 개념을 정리한 '조선의 미술'(1922), 미국 조지아대 교수 엘렌 프세티 코넌트의 기획으로 해방 이후 최초로 1958년 해외에서 개최된 '한국현대미술전' 팸플릿 등이 전시된다.
전시에 담지 못한 정보, 생존 연구자들의 인터뷰 내용 등을 포함한 단행본도 출간됐다.
전시는 4월 24일까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