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기대감이 일면서 현대제철의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기준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3.89%(1,650원) 오른 4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017년 2분기 이후 약 4년 만에 그룹사향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수익성도 올해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