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오는 3월 말까지 주식선물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상대방에게 선물하고 '주식선물받기' 수락을 완료하면 된다. 주식을 선물한 고객과 받는 고객 모두에게 1회 경품 추첨 기회가 부여된다. 선물하는 주식은 전일종가 기준 5만원 이하로 연내 총 10회까지 선물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 삼성전자 75형 QLED 4K(1명), 2등 삼성 에어드레서(2명), 3등 삼성 갤럭시북(5명), 4등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청정스테이션 등 총 23명에게 2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신규고객이 비대면 계좌개설 후 이벤트를 신청하면 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선착순 1000명에게 교보문고 e-교환권 1만원을, 일정금액 매매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이경민 영업지원부장은 "신용등급 상향 기념으로 새해맞이 고객사은행사를 기획했다"며 "비대면 시대에 맞춰 지인들에게 주식선물도 하고 푸짐한 경품 기회도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식선물하기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rovest.K에 접속해 사이버창구코너에서 선물하기-선물받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벤트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