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서 바지 내리고 여성에게 달려든 고교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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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안에서 바지를 내린 채 여성에게 달려든 남자 고등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고교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9시께 광주 광산구 도심을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하의를 모두 벗은 상태로 20대 여성 승객에게 달려들어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고교생인 A군은 옆자리 승객인 피해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다가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인 A군이 동종 범행을 저질러 처벌받은 이력은 없다.
경찰은 기초조사만 받고 귀가한 A군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광주 광산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고교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9시께 광주 광산구 도심을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하의를 모두 벗은 상태로 20대 여성 승객에게 달려들어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고교생인 A군은 옆자리 승객인 피해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다가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인 A군이 동종 범행을 저질러 처벌받은 이력은 없다.
경찰은 기초조사만 받고 귀가한 A군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