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훈 부회장,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출마…이순철·나진균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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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3명이 출마한다.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은 5일 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과 나진균 전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도 출마 선언을 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선거는 12일에 열린다.
선거 운동 기간은 7일부터 11일까지다.
이종훈 후보자는 자동차 부품 및 일반 산업용 부품 전문 기업인 DYC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23대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2016년 야구와 소프트볼, 생활체육 3개 단체가 통합한 후 협회 내부 잡음 없이 야구와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초석이 다져졌다.
이제는 야구와 소프트볼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공고히 하여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종훈 후보자는 협회의 재정적·행정적 안정, 전국대회의 안정적 개최를 위한 개최지와 후원사 장기 확보, 베이스볼5 활성화를 통한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와 내실화, 화합하고 소통하는 야구 문화 조성, 대학·여자야구·소프트볼의 활성화, 국제기구 내 한국 위상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앞서서 나진균 후보자와 이순철 후보자도 출마 의사를 밝혔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한 나진균 후보자는 '아마야구 개혁 완수'를 강조하며 지방대회 부활과 대학 선수들을 위한 얼리 드래프트 제도, 공독립리그와 소프트볼 실업리그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자 감독과 코치로도 일한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동호인과 소프트볼도 포용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 실업야구 창단과 디비전리그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심판 처우 개선, 드래프트 제도 개선 등을 통한 대학야구 부흥, 뉴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아마추어 야구 홍보와 관심도 제고 등을 약속했다.
/연합뉴스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은 5일 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순철 SBS 해설위원과 나진균 전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도 출마 선언을 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선거는 12일에 열린다.
선거 운동 기간은 7일부터 11일까지다.
이종훈 후보자는 자동차 부품 및 일반 산업용 부품 전문 기업인 DYC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23대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2016년 야구와 소프트볼, 생활체육 3개 단체가 통합한 후 협회 내부 잡음 없이 야구와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초석이 다져졌다.
이제는 야구와 소프트볼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공고히 하여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종훈 후보자는 협회의 재정적·행정적 안정, 전국대회의 안정적 개최를 위한 개최지와 후원사 장기 확보, 베이스볼5 활성화를 통한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와 내실화, 화합하고 소통하는 야구 문화 조성, 대학·여자야구·소프트볼의 활성화, 국제기구 내 한국 위상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앞서서 나진균 후보자와 이순철 후보자도 출마 의사를 밝혔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사무국장으로 일한 나진균 후보자는 '아마야구 개혁 완수'를 강조하며 지방대회 부활과 대학 선수들을 위한 얼리 드래프트 제도, 공독립리그와 소프트볼 실업리그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자 감독과 코치로도 일한 이순철 SBS 해설위원은 동호인과 소프트볼도 포용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 실업야구 창단과 디비전리그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심판 처우 개선, 드래프트 제도 개선 등을 통한 대학야구 부흥, 뉴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아마추어 야구 홍보와 관심도 제고 등을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