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어린이 상품 인기…세븐일레븐, '페파피그' 협업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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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주택가 편의점의 어린이 상품 수요도 늘어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주택가 상권에 있는 점포들의 토이캔디 매출이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토이캔디는 사탕, 초콜릿 등 간식과 소형 장난감이 결합한 상품이다.
전체 사탕 매출에서 토이캔디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11.2%에서 지난해 17.4%로 뛰었다.
지난해 아동 완구와 어린이 음료, 문구류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16%, 12.4%, 10.1% 늘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집 근처 편의점을 많이 이용한다"며 "토이캔디는 아이들이 편의점에 들어와 가장 먼저 찾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영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페파피그'와 협업한 토이캔디를 선보인다.
달걀 모양의 철제 케이스 안에 젤리와 함께 페파피그 캐릭터 장난감이 담겨 있고, 가격은 2천 원대다.
/연합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주택가 상권에 있는 점포들의 토이캔디 매출이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토이캔디는 사탕, 초콜릿 등 간식과 소형 장난감이 결합한 상품이다.
전체 사탕 매출에서 토이캔디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11.2%에서 지난해 17.4%로 뛰었다.
지난해 아동 완구와 어린이 음료, 문구류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16%, 12.4%, 10.1% 늘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집 근처 편의점을 많이 이용한다"며 "토이캔디는 아이들이 편의점에 들어와 가장 먼저 찾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영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페파피그'와 협업한 토이캔디를 선보인다.
달걀 모양의 철제 케이스 안에 젤리와 함께 페파피그 캐릭터 장난감이 담겨 있고, 가격은 2천 원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