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 정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2021년 신축년을 맞아 5억30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231일부터 신년 연휴 13일까지 나흘간 무려 18000여 건의 주문과 약 530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13000만 원의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소상공인들에게는 최고의 연말 선물이 된 셈이다.

    앞서 2020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주문 건수 약 7200, 총 거래액 22000여만원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일 거래액 기록인 19000만원(20201225)을 훌쩍 넘겼다.

    신년인 지난 1일부터 3일간의 연휴에는 총 1만 건의 주문에 3억여 원의 거래액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주문 접수가 이어지며 가맹점주들의 희망찬 첫 출발을 도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24일부터 새해 11일까지 9일간 릴레이 할인 이벤트를 벌이며 소상공인들의 매출 신장을 견인해왔다.

    지난해 121일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회원 가입 11만명, 총 거래액 30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 서비스 한 달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올해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속도를 내 2021년 더 많은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올해 말까지 총 27개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가맹점 영업 등의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위해 '알 반출일 지정' 등 긴급방역 추진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간이검사, 농장전용 환적장 운영, 시군별 알 반출일 지정 등 긴급방역을 추진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2. 2

      "V와 전쟁 중인 의료진 불안·트라우마…V할 수 있게 민·관이 함께 지원해줘야"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요즘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울렁증이 생겼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의료 종사자들로부터 각종 어려움을 호소하는 전화가 쇄도하지만 함께 갑갑해할 뿐 ...

    3. 3

      경기도 공무원 합격자 일베 논란에 이재명 "임용 취소 검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1일 "성범죄가 의심되는 일베가 경기도 공무원이라니..." 라며 임용취소와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베출신의 성범죄가 의심되는 경기도 공무원 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