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일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함경북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개겠고, 청진시는 갰다가 흐려져 밤 한때 눈이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3도 낮은 영하 1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5, 0
▲ 중강 : 맑음, -9, 0
▲ 해주 : 맑음, -2, 0
▲ 개성 : 맑음, -1, 0
▲ 함흥 : 맑음, -1, 0
▲ 청진 : 맑음, -4, 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