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4월혁명과 학생 ▲4월혁명과 도시빈민 ▲4월혁명과 여성 ▲4월혁명과 근대화 주체론의 변화 ▲4월혁명의 담론과 주체 등으로 구성됐다.

책임 집필을 맡은 홍석률 성신여대 교수는 머리말에서 "지금도 여전히 과거 민주화운동을 이야기할 때 주로 대학생 학생운동 지도자들만이 호명되는 양상이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 민주주의가 한 단계 진전하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주체들을 포용하고, 참여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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