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슈돌' 합류…좌충우돌 삼 남매 육아 도전기 공개
KBS 2TV는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윤상현이 합류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2009)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윤상현은 이후 '시크릿 가든'(2010),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갑동이'(2014), '쇼핑왕 루이'(2016)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김하늘과 호흡을 맞추며 가족을 위해 꿈을 희생한 남편 홍대영 역을 맡기도 했다.

2015년 2월 작곡가 겸 가수 메이비와 결혼한 윤상현은 딸 두 명과 아들 한 명을 둔 '다둥이 아빠'다.

최근 '동상이몽 2- 너는 내운명'에서 메이비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던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처음으로 세 남매를 혼자 육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살인 첫째 윤나겸은 풍부한 감수성으로 아빠와 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속 깊은 모습으로, 4살인 둘째 윤나온은 다양한 표정과 어른스러운 말투로, 3살인 막내 윤희성은 아빠를 빼닮은 외모와 엉뚱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상현의 좌충우돌 삼 남매 육아 도전기는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