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90대 확진자 2명 치료 중 사망…누적 23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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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과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잇따라 사망했다.
도내 누적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29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받던 90대 확진자 A(제천 188번)씨가 이날 오전 7시 20분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숨졌다.
A씨는 지난 15일 모 요양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충주의료원에 입원했으나 전신 부종 등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제천 8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다.
앞서 청주의료원서 치료받던 90대 B(청주 250번)씨도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숨졌다.
B씨는 집단감염이 이뤄진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요양원 관련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도내 누적 사망자는 23명으로 늘었다.
29일 제천시 등에 따르면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받던 90대 확진자 A(제천 188번)씨가 이날 오전 7시 20분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숨졌다.
A씨는 지난 15일 모 요양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충주의료원에 입원했으나 전신 부종 등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제천 8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다.
앞서 청주의료원서 치료받던 90대 B(청주 250번)씨도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숨졌다.
B씨는 집단감염이 이뤄진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요양원 관련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