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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희 "재산세 환급 아닌 대통령의 서민증세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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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민 '쌈짓돈' 비판에…"대통령에게 고언하라" 반격
    조은희 "재산세 환급 아닌 대통령의 서민증세가 문제"
    서울시장 재보선 출마 의사를 밝힌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서초구의 재산세 환급을 비판하자 "대통령에게 서민증세 안 된다고 따금하게 한 말씀 올려달라"고 비판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친문 핵심인 박 의원이 서초구 재산세 환급에 '쌈짓돈' 운운했다"며 "박 의원님, 거꾸로 가는 대통령의 서민증세가 문제 아닌가요.

    번지수 제대로 찾아 화살을 돌리시라"고 썼다.

    그는 "무능한 정부는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불과 3년 반 동안 50% 넘게 집값을 올려놓고 세금을 더 걷고 있다"며 "비뚤어진 증세 정책으로 공시가격 3억∼6억 원 구간의 재산세 비중이 급증했는데 이는 사실상 서민증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 지역구인 은평구는 재산세 부과금이 2017년 30억원에서 2020년 15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며 "서민증세 지역인 은평구부터 재산세 감경 조치를 해야지, 세금 더 걷었다고 희희낙락하는 것은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조 구청장은 "서초구는 타 자치구보다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어 재산세를 환급하는 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과 재산세 급등으로 고통받는 시민을 위해 예산을 최대한 절약해 돌려드리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을 향해 "지금이라도 도탄에 빠진 민생을 외면하지 말고, 엉뚱한데 화살 돌리지 말고, 국회 법사위 위원으로서, 서민증세를 막는 법안을 제출하고, 서민을 보호하는 대책 마련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앞서 박 의원은 전날 조 구청장의 재산세 환급을 놓고 "세금은 구청장의 쌈짓돈이 아니다"며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여권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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