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온라인 편집상은 뉴스1, 뉴시스, 연합뉴스 등 통신 3사가 2020년 한 해 동안 내보낸 기사를 대상으로 네 차례 심사를 거쳐서 결정했다.
각 회원사의 예심을 통과한 21편의 응모작을 1·2차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52개 회원사 전원 투표를 한 결과 연합뉴스 주용진 차장이 첫 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인섭 협회장은 "뉴스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접하는 독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 발맞춰 온라인편집상 제정을 위해 수년간 검토 작업을 계속해 왔다"며 "온라인편집상을 통해 편집기자들의 영역이 지면을 뛰어 넘어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