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2명·군산 주한미군 1명 코로나19 확진…전북도 누적 783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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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83명으로 늘었다.
781번과 782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정읍시 거주자로,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775번 감염자의 가족이다.
783번 확진자는 군산시 주둔 미군부대 소속 미군이다.
이 확진자는 입국 후 검체 채취를 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과 카드 사용명세 등을 확인해 781번과 782번 확진자가 다녀간 롯데마트 정읍점과 정읍아산병원 등을 소독하고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연말 모임은 취소하고 주말 종교활동은 비대면으로 해달라"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주기적으로 손을 소독하는 등 방역 기본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