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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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142~150번)이 26일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누적으로 150번째다.

당진시에 따르면 142~149번 확진자는 당진 38번과 39번 접촉으로 자가격리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이들은 자가격리 중이라 별다른 이동 동선은 없었다.

150번 확진자에 대해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당진 38번은 당진2동 60대로 나음교회 관련으로 지난 13일 확진된 바 있다.

당진2동 50대인 당진 39번 확진자는 당진2동 10대인 당진 35번과 접촉했다. 지난 12일 확진됐으며, 방역당국은 관련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와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