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창원] 성탄절 밤하늘 수놓은 드론 200대의 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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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성탄절 밤하늘을 드론 200여 대가 아름답게 수놓았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5일 창원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비대면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연말연시를 잘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드론 200여 대는 지상 100m 상공을 비행하며 성탄절 축하와 새해맞이 메시지 등 로고를 그렸다.
로봇랜드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홍보 및 손님 유인은 따로 하지 않았다.
행사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방역수칙,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처럼 반짝반짝 빛난 드론의 군무를 지켜봤다.
로봇랜드재단 권택률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비대면 드론 라이트 쇼를 기획했다"며 "2021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서 우리의 일상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글 = 박정헌 기자, 사진 = 김동민 기자) /연합뉴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5일 창원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비대면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연말연시를 잘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드론 200여 대는 지상 100m 상공을 비행하며 성탄절 축하와 새해맞이 메시지 등 로고를 그렸다.
로봇랜드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홍보 및 손님 유인은 따로 하지 않았다.
행사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방역수칙,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처럼 반짝반짝 빛난 드론의 군무를 지켜봤다.
로봇랜드재단 권택률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비대면 드론 라이트 쇼를 기획했다"며 "2021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서 우리의 일상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글 = 박정헌 기자, 사진 = 김동민 기자) /연합뉴스